공략 목록
기타

로스트아크 '장신구' 사기 당하지 마세요!

URITRIPURITRIP
2025년 12월 30일2
로스트아크 '장신구' 사기 당하지 마세요!

로스트아크 경매장에서 고대 등급 장신구를 둘러볼 때면 복잡한 옵션과 알 수 없는 용어들 때문에 머리가 아파오곤 합니다. 특히 최근 커뮤니티에서는 '상상(상급 옵션 2개)'이라고 주장하며 한 장신구를 무려 80만 골드에 판매하려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가장 흔한 함정: '%' 옵션과 '+' 옵션의 진짜 가치

장신구를 볼 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구분해야 할 것은 바로 옵션 뒤에 붙는 기호입니다. 적에게 주는 피해 %와 같이 퍼센트(%)가 붙은 옵션과, 공격력 +처럼 플러스(+)가 붙은 옵션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핵심은 퍼센트(%) 옵션은 캐릭터의 전체 스펙에 비례하여 강해지기 때문에 가치가 월등히 높다는 것입니다. 반면 플러스(+) 옵션은 고정된 수치만 올려주기 때문에, 고수들 사이에서는 "겸상도 못 하는 짜투리 옵션" 취급을 받습니다.

심지어 최고 등급(노란색, '상')의 플러스(+) 옵션이라 할지라도, 중간 등급(보라색, '중')의 퍼센트(%) 옵션보다 가치가 훨씬 떨어집니다. 이 차이를 모르면 수십만 골드를 낭비하게 될 수 있습니다.

장신구 암호 해독하기 '상상'과 '상단일'은 완전히 다릅니다

경매장에서 흔히 보이는 '상상', '상중', '상단일' 같은 용어는 유저들이 만든 장신구 등급 암호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비밀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상', '상중'처럼 앞의 두 글자는 오직 유효한 '퍼센트(%)' 옵션 두 개만을 기준으로 합니다.


앞서 언급된 80만 골드 사기 사건의 장신구는 '치명타 피해 %(상)' 옵션과 '공격력 +(상)' 옵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판매자는 두 옵션이 모두 '상' 등급이니 '상상' 장신구라고 주장했지만, 이는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플러스(+) 옵션은 주요 옵션으로 치지 않기 때문에, 이 장신구의 정확한 명칭은 '상단일'입니다. 즉, '상'급 퍼센트(%) 옵션이 '단일'로 하나만 있다는 뜻입니다. 플러스(+) 옵션은 3순위 보너스일 뿐, 장신구의 핵심 가치를 결정하는 두 자리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이 규칙만 알아도 터무니없는 가격에 장신구를 사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품질과 스탯의 오해 '코딱지'만큼 오르는 것을 쫓고 있진 않나요?

많은 유저들이 장신구의 '품질' 수치와 주 스탯(힘/민첩/지능)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수들은 이들의 진짜 가치를 알고 있습니다.


• 품질(品質): 품질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아크패시브 '깨달음'의 효과를 최대로 받는 것입니다. 품질 수치에 따라 '깨달음'에서 얻는 포인트가 달라지는데, 품질 67은 이 포인트를 손해 없이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핵심적인 기준점입니다. 따라서 이 수치를 목표로 삼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그 이상의 품질은 성능 향상폭이 미미하여 감성의 영역에 가깝습니다.


• 주 스탯(힘/민첩/지능): 품질에 따라붙는 주 스탯 상승량은 솔직히 말해 "코딱지만큼" 오릅니다. 물론 최고점으로 갈수록 이 작은 차이도 소중하지만, 이제 막 장신구를 맞추는 단계라면 크게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상중 등급 이상으로 맞출 때부터 생각하면 좋은" 옵션입니다.

"조금만 더 보태면..." 심리적 함정

마지막 비밀은 기술적인 부분이 아닌, 장신구를 구매하는 우리의 마음에 관한 것입니다. 장신구를 맞추는 과정은 다음과 같은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액세서리는 자동차 사는 것과 같습니다. 조금만 보태면, 조금만 보태면, 조금만 보태면 하다가 그냥 상상 사게 돼요.
'중중' 등급을 사러 갔다가 "조금만 더 보태면 상하를 살 수 있네?"라는 생각에 빠지고, 또 "여기서 조금만 더 쓰면 상중인데..." 하다가 결국 예산을 초과해 '상상' 등급을 무리해서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쇼핑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현재 상황과 예산에 맞는 명확하고 확고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충동구매와 불필요한 지출을 막는 최고의 방법입니다.